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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새해 예결위원장에 김동식 의원 선출

관리자 기자  2008.12.03 05: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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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의회 제142회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지난 20일 열린 제1차 회의에서 김동식 의원(사진·신길6, 대림1·2·3)을 위원장으로, 송수희 의원(비례대표)을 부위원장으로 각각 선출했다.
예결위는 행정사무감사와 구정질문을 마무리한 오는 11일부터 17일까지 ▲의회사무국 ▲감사담당관 ▲행정국 ▲재정경제국 ▲보건소 ▲주민생활지원국 ▲도시환경국 ▲건설교통국 ▲시설관리공단을 대상으로 2009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6차에 걸쳐 실시한다.
김동식 위원장은 “내년도 예산을 심도 있게 심사할 수 있도록 단 일원도 불필요하게 예산이 낭비되는 것을 막고, 또 예산이 구의 건전한 발전을 위한 적재적소에 사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 위원장은 또 “구민의 선호도와 지지도를 바탕으로 영등포구의 바람직한 발전 방향과 구민의 뜻이 무엇인지를 고려, 사업성과와 사업의 우선순위, 효과성, 타당성을 종합 검토하고, 또 예산 한푼 한푼이 구민의 소중한 피와 땀이 어린 재원임을 되새기며 예산안 심사에 심혈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제142회 정례회 2009년도 제2차 예산안 심사를 위한 예결 위원으로는 김동식·송수희·고기판·구애라·김종태·박남오·박성호·박정자·윤동규 의원 등 9명이 선임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