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조심 캠페인’ 활동 벌여
영등포소방서(서장 이성진)는 화재가 빈번한 겨울철을 대비해 지난 19일 영등포 중앙시장에서 야간 가상화재 기동출동훈련을 실시했다.
겨울철 화재발생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과 진압 기술 등이 실시된 이날 훈련에는 소방차량 15대와 소방공무원, 의용·자위소방대원 160여명이 참여해 초기화재진압 체제를 갖춰 시민의 생명을 보호하고 재산피해 최소화를 다짐했다.
이날 훈련에 앞서 소방서는 ‘11월 불조심 강조의 달’을 맞아 중앙시장에서 불조심 캠페인을 벌이며, 지역주민과 함께 안전을 기원함은 물론 화재예방 활동에 시민고객의 자발적인 참여 유도로 시민의 생명과 재산보호 및 안전의식을 향상시켜 안전한 도시 만들기에 앞장서자고 홍보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