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지회 도림2동, 릴레이 사랑의 연탄나누기

겨울철 불우이웃을 돕기위한 ‘사랑의 연탄’ 나누기 행사가 이어지고 있다.
새마을지도자 도림2동협의회(회장 조병찬)는 지난 25일 관내 독거노인을 돕기 위한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번 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는 홀로 어렵게 사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박범임 새마을지회장(직무대행)을 비롯해 부녀회원 및 새마을지도자 50여명은 이날 도림동에 홀로 사시는 황영희(80) 할머니댁을 찾아 연탄 100장을 배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조병찬 도림2동협의회장은 “이번 사랑의 연탄은 추운 겨울을 앞두고 홀로 사시는 관내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겨울을 보내실 수 있도록 돕고자 마련했다”며 많은 양의 연탄은 아니지만 조금이나마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새마을지회는 이번 2008사랑의 연탄나누기 행사를 시작으로 각 동 어려운 이웃들을 돕기 위해 총 900장의 연탄을 지원할 계획이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