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정신건강 방향 등 다양한 방안 제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익순)는 지난 6일 보건소 교육실에서 ‘주민정신 보건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 방안’이라는 주제로 지역정신보건 분야의 학계 및 전문가를 초청한 가운데 ‘제4회 사회복지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에는 ‘주민건강 보건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방안’을 주제로 이명수 정신과 전문의를 비롯해 이기연 이화여대 겸임교수, 이현숙 정신보건사회복지사, 이상훈 정신과 전문의, 권혁주 간호사 등이 대거 참석해 기조강연과 각 분야별 발제, 질의응답 과정을 통해 주민건강 보건실현을 위한 지역사회의 참여방안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특히 이번 포럼은 올 후반기 최근 잇따른 연예인의 자살 사건으로 인해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사회적으로 고조된 상황에서 개최된 만큼 지역사회복지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평을 받고 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