몽골·필리핀 이어 3번째
공익법인 아시아사랑나눔(총재 김종구·사진)은 ACC인도네시아 설립을 위한 양해각서를 인도네시아 자와바랏 주 지사 AHMAD HERYAWAN의 입회하에 인도네시아 복지재단인 LPA(회장 dr. KUSNANDI RUSMIL)와 지난 30일 자와바랏 주 청사 내에서 가졌다.
이번 행사는 아시아 아동복지 연맹결성을 위한 현지 법인 설립사업에 일환으로 인도네시아는 몽골, 필리핀에 이어 3번째 ACC 현지법인 설립국이 됐다.
조인식 행사에서는 ACC와 LPA인도네시아 양 단체의 대표들이 자와바랏 주지사의 입회하에 ACC인도네시아 설립, 정책개발, 상호지원 등을 약속하는 MOU를 체결하며, 한사모 회장인 최이섭 회장이 증인으로 서명했다.
아시아사랑나눔 김종구 총재는 “금번 ACC인도네시아 설립에 관한 양해각서 체결은 ACC의 국제적 활동영역을 넓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