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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8회 국민독서경진대회 시상식

관리자 기자  2008.11.04 09: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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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수 최우수상, 신길6동문고 운영부문 최우수

 

새마을문고 영등포구지부(회장 나종갑)는 지난 21일 문래청소년수련관 소강당에서 ‘제28회 국민독서경진 영등포구 예선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조길형 구의회 의장, 박범임 새마을지회장(직무대행), 김철원 새마을문고 서울시지부 수석고문 등 각 동 문고회장단 100여 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번 국민독서경진대회는 지난 7월부터 9월까지 2개월간 각 동 문고·학교를 대상으로 접수받은 독후감 및 편지글 446편 가운데 치열한 심사를 거쳐 36명이 수상에 영예를 안았다.
나종갑 회장은 대회사에서 “이번 대회는 지난해 보다 수준높은 글들이 출품된 대회”라며 특히 치열한 경쟁을 벌여 선정된 수상작품들은 구민 독서함양에 기여할 것”이라고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나 회장은 또 “독서경진대회가 책을 읽고, 교양함양의 가치가 있기에 의미없는 대회로 끝나지 않는 독서습관의 기회로 삼길 바란다”며 앞으로 “각 동 독서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상식에서 독후감부문 개인부 최우수상에는 김희수(신길5동)씨 등 4명이, 편지글부문에는 선유중 박혜원(2학년) 학생이 차지했다. 이어 문고운영부문에는 신길6동 새마을문고가, 또 우수상으로는 문고운영부문에 신길2동·영3동 새마을문고가, 독후감 개인부에는 박윤숙(문래동5가) 씨 등 8명이, 편지글 부문에는 대영초 김혜원(6학년) 학생 등 2명이 수상했으며, 장려상에는 문고운영부문에 당산2동·양평1동·대림2동 새마을문고가, 독후감 개인부에는 김수연(신길7동) 씨 등 13명이, 편지글 부문에는 문래초 이준희(5학년) 학생 등 3명이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건전한 독서분위기 조성에 기여한 박순옥(도림1동) 씨 등 우수회원 5명에게 표창장이 수여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