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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40회 영등포구의회 임시회 폐회

관리자 기자  2008.10.17 04:3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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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주정차 단속·노점상 정비 등 지역현안 논의

 

영등포구의회(의장 조길형)는 지난 10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140회 임시회에서 현장방문을 비롯해 조례안 1건과 도시계획시설에 관한 의견청취안 1건 등을 처리하고 17일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 처리된 안건은 모두 2건으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 ▲문래동6가 25-1 도시계획시설 공공용지-공원 변경결정에 관한 의견청취안 등이 본회의를 통과했다. 
위원회별로 살펴보면 행정위원회에서는 학교 교육경비 보조금 지원 관련 현황을 보고받고, 동 통폐합 통합청사 및 유휴청사를 대상으로 현장방문을 실시했다.
또한 최근 중국 멜라민 파동과 관련해 영등포구 멜라민 관련 대책방안이 보고됐다. 이밖에 행정위원회는 서초구에 위치한 잉글리쉬 프리미어 방배센터를 찾아 운영실태를 조사하는 비교시찰을 실시했다.
이어 사회건설위원회는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과 도시계획시설과 관련한 의견청취안을 심사했다. 또한 지난 139회 임시회 구정질문에서 지적된 ▲기초질서지키기 ▲도로청소 ▲게시판 및 플래카드 정비 ▲가판대 및 포장마차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에 대한 대책방안들이 보고됐다.
이번 본회의를 통과한 기반시설특별회계 설치 및 운영 조례 폐지조례안은 기반시설 설치에 따른 용지의 확보 등에 소요되는 재원인 기반시설부담금의 효율적인 운영 및 관리를 위해 제정된 조례가 이번 폐지로 존치의 실익이 없다는 이유로 결국 폐지됐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