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연제 원장, 45년간 무료 침술 진료 봉사

지난 45년간 지역 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감동과 사랑 나눔의 무료 한방진료 봉사활동을 펼쳐 훈훈한 감동을 주고 있다.
우신한의원 조연제 원장은 지난 15일 신길동 동천교회에서 관내 독거노인 70여명을 초청해 무료 한방진료 및 사랑의 침술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무료 진료는 동천교회와 함께 신길동 일대 어르신들을 모셔 당뇨병 등 노인성 질환 예방법에 대한 강의와 함께 침술 등 한방진료 활동을 벌였다.
특히 조연제 원장은 영등포 지역 내 독거노인 및 노숙자, 사회복지시설을 비롯해 몽골, 남미 등에서도 자발적인 봉사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어 지역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조연제 원장은 “이번 무료 한방진료를 계기로 앞으로 더욱 지속적인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될 것”이라면서 또한 “한방의학에 대한 주민들의 관심과 올바른 한방상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앞으로 더욱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