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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지역 치안 실무협의회 정기회의

관리자 기자  2008.10.02 02: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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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법질서 확립 위한 각종 대책방안 논의

 

영등포지역 치안협의회는 지난 29일 영등포소방서 회의실에서 법질서 확립을 위한 제3차 정기회의를 갖고 각종 범죄예방 대책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해 조길형 구의회의장, 이철성 영등포경찰서장, 유좌선서울시교육청 남부교육장, 이성진 영등포소방서장, 김형균 세무서장, 한천희, 김철원 생활안전협의회장 등으로 구성된 치안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했다.
특히 이날 강용길 경찰대학 교수가 참석해 ‘CPTED’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이론에 대한 강의와 함께 건축설계, 주거환경, 학교건물 등에 적용한 사례를 소개하고, 효율적 도입 방안 등 물리적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기회를 차단하는 범죄예방이론 등을 설명했다.
이어 영등포경찰서 허종철 경무과장으로부터 외국인 범죄예방 확충, 중점 협력 추진사항, 특성화 된 범죄예방활동 전개, 외국인 자율방범대 발족, 방범용 CCTV 추가설치 현황, 기초질서 확립을 위한 민·관·경 합동 거리캠페인 활동 등 각종 안전예방 추진사업내역 등이 보고됐다.
치안협의회 위원들은 이날 영등포 준법문화정착, 기초질서 확립, 교통질서 확립 등을 위한 사고 요인 행위 중심 테마별 합동 단속 및 교통안전 시설 확충을 통한 사고예방 활동을 강화키로 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