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흥가 등 범죄발생 위험지역 순찰 강화
영등포경찰서(서장 이철성)는 외국인 밀집지역인 대림2동 일대 각종 범죄율을 줄이기 위해 지난달 24일 외국인 자율방범대를 발족했다고 밝혔다.
대림지구대 회의실에서 열린 이날 발대식에는 이철성 경찰서장을 비롯해 각 과장 및 내빈 등이 참석했다.
자율방범대는 앞으로 매주 2회 오후 9시부터 새벽 1시까지 대림2동 조선족 집단 거주지역 일대와 범죄발생 위험지역, 유흥가 등을 순찰활동을 벌인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