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호 시의원, 서울시교육청 예산 5억원 확보
서울시의회 양창호 의원(한나라당, 영등포구3지역구)은 영신초등학교의 운동장체육시설 설치공사 사업을 위해 서울시교육청 2008년 예산 5억원을 확보해 오는 10월 중순까지 시설공사가 완공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신초등학교의 잔디운동장 개설은 지난 7월 시작으로 현재 토공사, 배수공사 및 포장공사가 진행중이며, 앞으로 인조 잔디설치, 트랙설치, 부대공사가 10월 초순까지 완료되고, 10월 중순경이후 영신초등학교 운동장도 새로운 모습으로 탈바꿈 한다.
양 의원은 "축구부가 있는 학교를 우선 지원했지만, 앞으로 영등포구의 꿈나무들이 좋은 환경에서 자랄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할 것"이며, "학교에서 인조잔디운동장을 원할 경우 적극적으로 서울시의회에서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인조잔디운동장 공사를 완료한 서울시내 초·중·고등학교는 현재 65개 학교이며, 영등포구의 공사가 완료됐거나, 설치 예정인 학교는 대동초교, 영등포초교, 영원초교, 영신초교 등 초등학교 4개교, 장훈고등학교, 여의도고등학교 2개 등 총 6개교인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