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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10월 2∼4일 세계한강줄타기대회 개최

관리자 기자  2008.09.30 04:5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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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는 10월 2∼4일 한강시민공원 양화지구에서 한강 위를 줄을 타고 횡단하는 '세계한강줄타기대회'를 개최한다.

대회는 양화지구와 망원지구 둔치에 세워진 22m 철골 구조물을 연결한 30mm 굵기의 철제와이어(중심선)를 타고 한강 수상 1km를 가장 빨리 건너는 사람을 가려내는 기록경기로 진행된다.

이번 대회에는 세계 14개국에서 여성 출전자 5명을 포함한 27명이 참가한다. 영화 '왕의 남자'로 유명해진 권원태씨를 비롯해 '436m높이 1399m 횡단' 등 3개의 세계기록 보유자인 중국의 아딜리 우슈에우, 템즈강 횡단 기네스 기록 보유자인 미국의 제이드 킨더 마틴, 19세 최연소 참가자인 중국의 사타에르 우지압둘라씨 등이 눈길을 끈다.

이와 함께 양화지구 공연장에서는 미국의 왈렌다 가족, 일본 오우치 부부 등이 펼치는 스카이워킹, 줄 위에서 자전거 타기 등의 공연이 펼쳐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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