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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맞이 ‘사랑의 쌀’ 전달

관리자 기자  2008.09.18 0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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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영등포로타리클럽, 이웃사랑 나눔 실천

 

추석을 맞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의 손길이 이어졌다.
새영등포로타리클럽(회장 왕종근)은 지난 9일 영등포동 주민센터(전 영2동)에서 관내 독거노인들에게 쌀라면 50박스를 전달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추석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된 이번 사랑의 쌀라면 전달식에는 김대섭·이왕표 전 클럽회장 및 회원 등이 참석해 쌀라면을 전달하며 어르신들을 위로했다.
특히 이번에 새영등포로타리클럽이 마련한 쌀라면은 모두 150박스로 이중 100박스는 강서구 가양동 이웃들에게 전달됐다.
왕종근 회장은 인사말에서 “경제가 어려운 요즘 그 어느때 보다도 우리 주변의 소외된 불우이웃들에게 각별한 관심과 따뜻한 애정을 함께 나눠야 할 때”라며, “회원들의 작은 정성이지만 생활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추석 명절을 즐겁게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쌀라면을 전달받은 어르신들은 “명절을 맞이해 지역사회에서 이렇게 큰 도움을 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새영등포로타리클럽은 매년 추석 등 명절과 연말연시에 독거노인 소년소녀가장 등 도움을 필요로하는 이웃들에게 생필품을 전달하며 사랑나눔 운동을 펼쳐오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