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는 최근 미국 국립지리원지명위원회의 독도표기 변경과 일본의 중학교 학습교과서의 독도영유권 표기 등 독도를 영유권 분쟁지역화 하려는 국제 상황 속에서 독도에 대한 주민관심을 유도하고 독도사랑을 통해 나라사랑하는 마음을 확산시키고자 독도사진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회는 지난 13일부터 20일까지 구청 현관, 21일부터 26일까지 영등포구청역사에서 진행돼, 구청과 역사를 이용하는 시민들의 시선을 끌며 높은 호응을 얻었다.
전시회에서는 독도의 아름다운 풍경을 담은 사진과 관련 홍보자료 등 총 40여점이 전시됐다.
특히 이번 전시회를 통해 주민들이 독도에 대한 관심을 키우고, 우리 영토에 대한 중요성을 느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는 평이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