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운동단체 대대적인 정화활동 펼쳐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기념하기 위한 국토청결운동이 펼쳐졌다.
이날 참가한 직능단체는 새마을지도자, 자유총연맹, 바르게살기운동, 베트남참전전우회 회원 150여 명으로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을 맞아 지난달 14일 신길동 반공순국용사위령탑 일대에서 국토청결운동을 실시했다.
특히 이날 구의회 박정자·윤준용 의원을 비롯해 박종현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 김충웅 바르게살기협의회장, 박범임 새마을부녀회장, 박정숙 바르게살기여성회장, 김선돈 자유총연맹협의회장, 최봉희 자유총연맹여성회장, 안진식 베트남전우회장 등 지역인사와 각 직능단체장이 참석해 대대적인 환경정화활동에 동참했다.
이날 회원들은 위령탑 주위 일대 구역을 나눠 시설물주변 쓰레기 제거, 잡초·잡목 및 잔재물 제거, 주변편의시설 등 정화활동을 벌이며 구슬땀을 흘렸다.
청결운동에 참가한 봉사자들은 “이번 국토청결운동이 대한민국 건국 60주년의 의미를 되새기고 나라와 국토를 사랑하는 계기가 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많은 구민이 환경정화봉사에 동참”해 주기를 당부했다.
단체들은 앞으로 주기적인 대청소 실시와 함께 지속적으로 쓰레기 투기 근절에 대한 홍보활동을 벌여 맑고 깨끗한 도시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설 계획이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