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소방서(서장 이성진)는 각종 재난·재해 및 화재·구조·구급현장 등에서 시민안전을 위해 헌신봉사하며, 믿음과 감동을 주는 119활동상과 생활속의 안전의식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한 사진, 영상물, 불조심 포스터를 오는 9월 16일까지 공모 한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사진, 영상물, 불조심포스터 3개 부문으로 사진과 영상물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고, 불조심포스터는 영등포구 초등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한다.
사진, 영상물 및 불조심 포스터는 영등포소방서 안전교육팀에 방문 또는 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입상작품 119점은 시상과 함께 오는 11월 ‘전국 불조심 강조의 달’ 기간 중 서울역 등 서울시내 주요장소에 순회 전시하게 되며, 불조심포스터 대상작품은 화재 등 각종 재난예방을 위한 홍보용 포스터로 제작해 소방재난안전 홍보활동에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영상물은 서울소방재난본부 홈페이지 및 각종 포털 사이트에 공개돼 재난안전 홍보영상으로 큰 역할을 하게 된다.
이성진 서장은 “이번 제18회 서울 소방 활동 사진 공모전을 통해 화재 등 재난·재해의 위험성을 알리고, 생활속의 안전의식을 고취해 ‘안전도시 행복서울’ 구축을 위한 초석이 되기를 희망한다며, 시민들의 많은 응모”를 당부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