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 통폐합에 따른 주민불편 해소될 듯
오는 9월 1일부터 관내 동 통폐합에 따른 주민불편 최소화를 위해 이달 말 부터 4개 통폐합 동 청사에 무인민원발급기를 설치·운영한다.
설치장소는 영등포3동·도림1동·문래2동·신길2동 주민센터 등 4개 동 청사며, 주민등록등·초본, 건축물대장 등 37종의 증명서류를 오전 8시30분부터 오후 6시30분까지 발급받을 수 있다.
구는 이번 무인민원발급기 추가 설치로 그동안 구청 민원실 등 7개소 9개 창구에서 운영하던 무인민원발급서비스를 11개소 13개 창구로 확대·운영하게 된다.
또한 구청 민원실에 설치된 무인민원발급기에 대해서는 금년 안에 등기부등본 발급이 가능하도록 대법원과 협의해 나갈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문의는 영등포구 민원여권과(☎2670-3106)로 문의하면 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