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 캠페인·정화활동 등 지역 환경가꾸기 앞장
여의도 지역 환경을 가꾸고, 친환경 운동을 실천해 나가기 위한 여의도 자율 환경 지킴이가 지난달 21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여의도 자율 환경지킴이는 ▲여의동 자원봉사연합회 ▲여의동 새마을 문고 ▲여의동 새마을금고 ▲여의동 새마을 부녀회 ▲여의동 주민자치위원회 ▲63시티 자원봉사단 6개 단체 120여명으로 구성됐다.
특히 이날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발대식에 이어 여의도중·고등학교 봉사단 학생들과 함께 한강 둔치를 돌며 환경 캠페인을 실시하고, 폐기물 수거 등 3시간에 걸쳐 하천변 정화활동을 펼쳤다.
여의도 자율 환경지킴이 회원들은 앞으로 지역 주민들과 함께 정기적인 봉사활동을 펼치며, 지역 환경가꾸기에 앞장서 나갈 계 획이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