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봉님 대장, 진정한 봉사대원 다짐
범죄예방과 정의로운 사회 구현을 위해 영등포경찰서 대림지구대 산하 대림1동 자율방범대(대장 최영호·사진)가 지난 6월 27일 발대식을 갖고 본격적인 범죄예방활동에 들어갔다.
16명의 여성대원들로 구성된 여성자율방범대는 지역사회발전과 범죄없는 건강한 사회만들기, 청소년 선도, 범죄예방활동, 지역주민을 위한 봉사 등을 목적으로 앞으로 지역사회의 안전과 발전을 위해 활동하게 된다.
특히 이날 발대식에는 구태회 자율방범연합회장을 비롯해 박정자 구의원, 김광태 대림1동장, 유제광 대림지구대장 등 내빈들이 참석해 여성대원들을 격려했다.
초대 여성방범대장에 위촉된 장봉님 대장은 인사말에서 "여성대원 모두 진정한 봉사자로서 경찰과 함께 묵묵히 마을 순찰을 강화하는 등 앞으로 청소년 선도 및 선진질서를 잘지키는 살기좋은 마을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최영호 대림1동 자율방범대장도 대회사를 통해 “여성방범대 발대식을 가지게 된 것을 뜻깊고, 이들이 앞으로 여성분야와 청소년 선도활동에 중추적인 역할을 맡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내 마을은 내가 지키겠다는 순수한 마음으로 사회가 복잡해지고 범죄예방 등 안전의 중요성이 요구되고 있는 만큼 여성방범대가 적극적으로 범죄예방활동을 펼쳐 모든 구민이 안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 본지 이정열 사무총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