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지협 창립5주년 기념 ‘적극적인 의정활동’ 공로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 창립 5주년 기념 및 ‘지역신문의 날’ 선포식이 열린 지난달 30일 한국프레스센터 20층 국제회의장에서 원희룡·박영선 의원 등 6명의 국회의원과 박준영 전라남도 도지사 등이 각각 의정·행정대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영등포구에서는 김영로 서울시의원과 윤동규 구의원이 의정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했다.

김영로 시의원과 윤동규 구의원은 그동안 지역 현안 해결과 지역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적극적인 의정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아 광역·기초의원부문에서 각각 대상을 수상했다.

이밖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사회봉사를 실천해 온 임명식 사랑나눔 상임대표를 비롯한 성계환 본지 주부기자단 단장, 최봉희 자유총연맹 여성회장 등이 사회봉사대상을, 김윤섭 본지 객원기자에게 자랑스런 기자상이 각각 수여됐다.

김영로 시의원과 윤동규 구의원은 “이번 의정대상은 앞으로 열정적인 의정활동과 국가발전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라는 국민의 뜻으로 생각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사)전국지역신문협회는 지역 언론의 발전과 권익신장, 지역사회와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지난 2003년 6월 29일 창립했으며, 현재 전국 250개 지역 신문사가 회원사로 가입돼 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