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우이웃돕기 위한 협약체결-전지협, 지속적인 후원 약속
국제인권보호단체 사랑나눔(상임대표 임명식)은 2일 대림동 썬프라자웨딩홀에서 김영로 시의원을 비롯해 윤동규 구의원, 김종구 한전kps기공 상임감사 회원 및 연예인 봉사단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전국지역신문협회(중앙회장 김용숙)와 자매결연식을 맺고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훈훈한 사회를 만들어 가자고 결의했다.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어렵게 살아가는 독거노인과 한부모가정, 소년소녀가장 등 복지사각 지대에 놓여있는 어려운 이웃들을 대상으로 기업체, 봉사단체, 개인후원자 등과의 결연을 통해 정기적인 후원을 받아 사랑나눔을 실천해 나갈 예정이다.
임명식 사랑나눔 상임대표는 대회사에서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사라져가는 이웃사랑에 대한 봉사심을 되살리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각 단체들과의 결연 등 끈끈한 유대를 통해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또 “어려운 사람들이 행복한 나라가 좋은 나라라며, 어려운 시기에 함께한 전국지역신문협회 사랑에 감사하고, 사랑나눔 운동이 따뜻한 정이 오가는 지역 사회를 조성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용숙 중앙회장(전지협)은 인사말을 통해 “이번 자매결연식을 토대로 전국 불우이웃돕기 등 각종 행사를 비롯해 다양한 봉사활동을 적극적으로 펼쳐나갈 것”을 당부하면서 “이를 위해 전국지역신문협회도 적극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후원”을 약속했다. 이어 김 회장은 “앞으로 사랑나눔이 전국 최고의 봉사단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회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적극적인 봉사활동”을 당부했다.
이와 함께 이날 발대식을 통해 출범한 연예인 봉사단 30여명도 이웃사랑나눔에 동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다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