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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나무 청소년을 위한 공부방 지원

관리자 기자  2008.07.07 03: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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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전영등포지점·새서울산업 이웃사랑 앞장

 

한국전력 영등포지점(지점장 김제성)은 지난달 13일 검침협력회사인 새서울산업(소장 조철호)과 함께 저소득층 청소년들의 공부방인 “꿈의 학교”를 방문해 청소년들을 격려하고 교재와 간식 등을 지원했다.
구로구 개봉동에 위치한 이곳은 저소득층 청소년 30여명이 방과후 모여 꿈을 키워가며 공부하는 곳으로 최형묵 목사가 헌신적으로 운영하고 있다. 하지만 꿈의 학교는 시설과 운영지원이 열악해 많은 도움이 필요한 곳이기도 하다.
영등포지점 관계자는 “이번 공부방 지원을 계기로 생활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지속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며, 이밖에 업무개선 등을 통해 교체되는 컴퓨터를 공부방을 이용하는 청소년들에게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