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부터 병무청에서 전담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정종훈)은 해병대 및 육·해·공군병 지원자 서비스를 위해 ‘7월부터 모집업무를 병무청으로 일원화해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금년 1월부터 6월까지 병무청과 해·공군은 접수·선발 모집업무를 실시해왔지만 7월 이후부터는 병무청에서 접수부터 선발까지 모든 업무를 전담한다.
한편 금년 1월부터 지난달까지 병무청에서 모집했던 분야는 해군의 경우 조리, 이발, 기관, 의무 계열이고, 공군은 기계, 차량정비, 통신전자전기, 방공포 직종이었다. 이밖에 나머지 분야는 해당 군에서 모집을 실시했다.
병무청 관계자는 “모집업무 이원화에 따른 국민 불편을 해소하고 효율적 모집업무 수행을 위해 각 군 모집업무를 병무청으로 일원화 한 것”이라고 밝혔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