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창수 지도위원장 취임, 능동적인 자원봉사체제 가동
지난 20일 도림1동 주민자치센터에서 한국자유총연맹 영등포지부 도림동 지도위원장 취임식 및 발대식과 함께 본격적인 활동에 들어갔다.
이날 취임식에는 오봉환 도림1동장을 비롯해 구의회 고기판 운영위원장, 김기중 의원, 이종성 도림1동 주민자치 위원장, 각 직능단체장 및 회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역사회발전을 위해 새로운 각오로 출발하는 자·총 도림동 연맹을 격려하고 자유수호 이념속에 만들어진 연맹 봉사활동에 큰 기대를 모았다.
나창수 신임 지도위원장은 인사말에서 “인류 최고 가치중에 하나인 자원봉사활동은 인간사회를 운영하는 미래사회의 대안이고, 행복한 사회를 만드는 기초라며, 회원 모두가 한국자유총연맹의 좋은 취지를 받들어 앞으로 작은 봉사라도 소중히 실천하고, 능동적으로 참여해 많은 사람들에게 희망과 사랑의 문화, 나눔의 문화를 한 차원 높게 정착시킬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나 회장은 “회원 모두가 적극적인 자원봉사를 통한 신뢰와 자발적 연대력으로 동민에게 사랑받는 자유총연맹, 나라에 이바지 하는 자유총연맹으로 발전하자”고 강조했다.
나창수 신임 지도위원장은 현재 휴대폰용 INSERT 전문업체인 (주)밀레니엄테크 대표이사 겸 CEO로서 가공사업부(본사), 프레스사업부, Plating사업부 등을 경영하고 있으며, 도림1동 통합방위협의회 총무직을 겸하고 있다.
한국자유총연맹은 지난 1945년 아시아민족반공연맹 창립을 시작으로 1964년 한국반공연맹 설립, 1989년 한국자유총연맹 육성에 관한 법률을 공표하면서 현재 한국자유총연맹을 창립했다. 이후 자유총연맹은 자유민주주의 옹호 발전을 위한 연구와 홍보로 ▲어머니포순이봉사단 ▲지구촌재난구조단 등 각종 봉사활동과 ▲민주시민교육 ▲국민화합운동 ▲남북화해 및 협력사업 등의 많은 일들을 해오고 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