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가정에 20kg 100포 기탁
영등포3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정한일)는 지난 16일 (주)초지에서 영등포3동에 지정기탁한 백미 20kg 100포대를 관내 저소득층 97세대에 전달했다.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아동, 독거노인, 장애인, 차상위계층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의 하절기 생활에 보탬이 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영등포3동 주민자치위원들이 함께 동참해 기탁된 쌀을 직접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등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영3동 주민자치위원회는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업체 등과 연계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장을 마련할 것이며, 겨울철 성품후원이 집중되고 있는 현실에서 연중 내내 항상 사랑어린 눈으로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관심을 가지고 지켜보는 분들이 있기에 이번 ‘사랑의 쌀 나눔’은 이웃사랑 실천의 희망의 등불이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