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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통상부 총영사 영등포구 방문

관리자 기자  2008.06.19 04: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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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 OK센터, 민원처리 단축서비스 등 우수사례 견학

 

러시아, 프랑크푸르트, 뉴욕, 시카고, 중국 등 재외공관 총영사 25명이 지난 5일 구청을 방문했다.
재외공관 총영사 등 53명은 외교통상부가 개최하는 총영사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지난 2일부터 5일까지 서울에 머무르며, 일정 중 행정 서비스 우수 기관을 방문하기 위해 이날 영등포구를 찾았다.
이날 김형수 구청장은 구가 실시하고 있는 행정서비스 우수사례에 대한 추진 과정과 효과, 공무원의 변화와 고객의 반응 등을 소개했다.
지난해 행자부 평가 민원행정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된 구는 일반민원실에 고객만족 ok센터를 설치해 고객서비스, 의견접수, 수화통역, 여행정보서비스 등을 한 곳에서 해결할 수 있도록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어왔다. 또한 처리기간이 3일 이상인 민원 258종의 기간에 대해 처리시간을 대폭 단축했다.
이밖에 시각장애인을 위한 주민등록 등·초본 점역서비스와 전화한통화로 복지급여 신청이 가능한 홈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적창구에 민원인들이 업무 처리과정 및 발급과정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 양방향 모니터를 설치하는 등 민원편의를 위한 다양한 서비스를 발굴해 실행하고 있다.
이와 함께 활기찬 분위기 조성을 위한 혁신폭소운동, 고객을 맨 위로 배치한 고객우선배치도, 구에서 발주한 모든 공사현장을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관급공사품질관리 ok시스템’ 등이 소개됐다.
한편 이날 사례발표에 이어 총영사들은 구청 앞 자전거주차타워 등 구가 실시하고 있는 민원행정서비스 현장을 방문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