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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인전용주차구역 위반 10만원 과태료

관리자 기자  2008.06.19 04:3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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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8월까지 장애인전용 주차구역 주차위반에 대해 집중단속을 벌인다.
최근 장애인 전용주차구역에 일반 차량들의 주차 건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를 막기 위해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을 야광으로 도색하고 안내표지판을 설치하는 등 일반인들의 눈에 띄기 쉽도록 바꿨다.
새롭게 단장된 장애인전용주차구역은 영등포종합사회복지관 등 40여개소의 총 97개면이다.
한편 구는 오는 8월까지를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위반 집중단속기간으로 정해 단속을 실시, 건물관리자에 대한 주차계도 및 안내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구 관계자는 “장애인 주차구역 위반시에는 과태료 10만원이 부과되며, 일반인들이 사용할 수 없도록 앞으로 눈에 띄는 구역표시와 안내판설치를 늘려 시민들이 양심적으로 지킬 수 있도록 해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