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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 창간 13주년 기념 독자의 소리

관리자 기자  2008.06.19 04:2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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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신문 창간 13주년 기념   독자의 소리

 

■ 김시종 현대증권 영등포지점 주식영업팀 과장

지역 언론이 지역시민사회를 형성하는데 일익을 담당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지역사회의 의제를 제시하고, 지역공동체를 조직 할 수 있는 다양한 지원, 지역사회 여론형성의 매개체로서 자리 잡아가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지역주민의사를 대변하고 이것이 사회에 반영하게 되는 기회가 됐으면 합니다. 

■ 표기욱 황토촌 대표

 

투명하고 건강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한 지역신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올바른 주민자치 실현과 건전한 여론형성을 통해 지역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앞장서 주길 바랍니다. 영등포신문은 지역민의 목소리 하나에도 귀 기울이는 구민과 함께하는 신문으로서 투명한 지역사회 건설을 촉진하는 지역 언론의 중심으로 성장해 그 역할을 다해오고 있다고 봅니다.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의제를 끊임없이 발굴하고 민의 수렴과정을 통해 풍요롭고 희망찬 언론으로 나아가길 기대합니다.

■ 김흥미 주부 영3동

먼저 영등포신문 창간 제13주년을 축하합니다. 영등포는 100년이 넘는 오랜 전통과 역사를 가진 도시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날 타 도시에 비해 교육 문화 주거환경 등 많은 부분이 낙후된 것은 소통이 원활하지 않은데 기인 한다고 봅니다. 이런 의미에서 영등포신문이 갖는 의미는 중차대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영등포신문이 지역의 다양한 여론을 공익성과 공정성으로 주민의 알권리를 위해 헌신하신 것 처럼 앞으로도 공론직필로 지역 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 해 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귀사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 지태경 당산1동장

지역 언론사는 무엇보다도 구민을 위한 지역소식을 발 빠르게 전하고 바른 소리와 쓴 소리를 할 줄 알아야 한다고 봅니다. 영등포신문은 오랫동안 지역주민과 함께 해 온 언론사로 이제는 주민과 떨어질 수 없는 지역 언론사로 자리매김 했습니다. 앞으로도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일 줄 아는 정론지로 발전해 나가길 바랍니다.

 

■ 이현희 웃음코리아 연구소장(웃음리더십 전문가)

기본적으로 독자들에게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제시하는 신문인 것 같고, 공정성과 객관성이 마음에 듭니다. 영등포신문이 참 언론의 역할을 해야 할 중차대한 시기인 것 같습니다. 언론은 비판과 감시 기능이 있어야 정당성을 갖는다고 하던데, 영등포신문이 균형적인 감시의 역할을 하길 바랍니다. 저 또한 웃음을 전하는 일을 하구 있어서 인지 앞으로 영등포신문의 모든 기사들이 희망을 담아 이웃들에게 웃음을 전할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 정경숙 주부 신길2동

영등포신문은 구민의 알권리를 위해 지역언론으로서의 역할에 충실했다고 봅니다. 그러나 다양한 계층의 여론을 담아내는 노력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양극화가 심화되는데 따른 소외계층에 대한 현실을 다같이 이해할 수 있도록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 강신규 우리은행 당산동지점 부지점장

현재 지역 내 많은 중소기업들이 있지만 기술력이 우수한 대부분의 기업들이 운영·시설자금 부족으로 인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실정입니다. 문제는 이들을 지원할 수 있는 중소기업대출 조건이나 담보제도 등의 벽이 높아 기술력만 보유한채 무너지고 있다는 것이 가장 큰 문제입니다. 이와 함께 지하철 인근 주차장시설 부족 등 낙후되어 있는 영등포 지역을 발전시켜 지역 구민들이 살기좋은 지역으로 탈바꿈 할 수 있도록 영등포신문이 앞으로 대안을 제시하고, 목소리를 높여 구민을 대변할 수 있는 언론사로 발전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 이윤형 온누리노무컨설팅 대표 공인노무사

영등포신문은 투명한 신문이라고 봅니다. 지역 언론들이 각기 색채를 띠고 있는 상황에서 특정 정파에 기울어지지 않고, 중도를 지키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며, 그로 인해 영등포신문의 가치가 높게 평가 받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구민과 더불어 보는 좋은 뉴스의 이미지가 더욱 확고해지길 기대합니다.

■ 오선애 여성단체연합협의회 영등포구 회장

현재 사회가 보는 여성에 대한 인식은 남성과 마찬가지로 능력이 있으면 인정해주고 존경받을 만한 위치에까지 오게 됐습니다. 하지만 요즘 경제가 어려워지면서 여성의 지위는 매우 불안정한 상태이고 성 불평등을 비롯해 인구의 절반인 여성들은 진정한 절반의 대우를 못 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영등포신문이 나서 양성평등한 가족문화, 여성폭력방지, 여성건강 증진 등의 분야에서 여성단체와 협력 네트워크를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