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영출 수석부위원장 등 모범당원 20명 표창
한나라당 영등포을 당원협의회(위원장 권영세 의원)는 지난 29일 신길동 지역사무소에서 시·구의원 및 핵심당직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당원교육을 실시했다.
최기홍 사무국장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당원교육에서 한나라당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이자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인 권영세 의원은 “여러분들 덕분에 한나라당이 집권에 성공했고, 제가 3선의원이 되어 집권여당의 사무총장직을 잘 수행하고 있다”며 당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또 “우리 모두가 바로 한나라당이고, 우리의 모습들을 보고 국민들은 한나라당을 평가하는 만큼 책임감 있는 언행을 해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지난 1년간 한나라당 내 보이지 않는 곳에서 물심양면으로 고생한 모범당원 20명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이 열렸다. 모범당원 대표로 선출된 정영출 수석부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모범당원으로 선출된 저희들뿐만 아니라 이 자리에 계시는 분들 모두가 진정한 모범당원” 이라며, “권영세 사무총장을 중심으로 더욱 단결하는 한나라당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