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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구민체육센터 전 직원 응급처치교육 실시

관리자 기자  2008.06.03 02: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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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시설관리공단(이사장 허만섭)은 지난 5월 11, 25일 양 일간 구민체육센터에서 체육문화사업팀 직원을 대상으로 ‘응급환자에 대한 조치·능력배양’을 위한 응급처치법 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은주 강사가 초빙돼 “우리 주변에서 발생하는 각종 사고는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 발생하는 것”으로 “사고의 예방이 무엇보다 중요하지만 사고가 발생했을 때 어떻게 대처하느냐에 따라 한 생명을 살릴 수도 있고 우리 몸을 보호할 수도 있다”고 응급처치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틀에 걸쳐 시행된 이번 응급처치교육 첫날에는 ▲상처 처치 ▲드레싱 및 붕대 감는 법 ▲화상 및 골절 처치 ▲기도폐쇄 ▲부상자 운반법 등 이론교육 위주로 실시했으며, 교육 마지막날은 구조 호흡과 심폐소생술에 대해 이론· 실습 및 평가 등 총 12시간의 교육과정을 이수했다.
체육센터 전 직원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이용회원의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하고 적절한 응급처치로 회원안전관리에 만전을 기할 것”을 다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