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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대 총선 당선자 인터뷰- 한나라당 영등포 을 권영세

관리자 기자  2008.04.17 03:4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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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초심을 잃지 않는 국회의원이 되겠습니다”

 

18대 국회의원으로 당선된 소감 한 말씀

존경하는 영등포 구민 여러분! 권영세를 한 번 더 믿어주시고, 한 번더 영등포를 맡겨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집권여당, 3선 의원의 힘으로 영등포 발전, 나아가 대한민국 경제 발전을 위해 힘차게 뛰겠습니다. 한나라당의 중심으로 할 말은 하고 지킬 것은 지키는 ‘소신 있는 국회의원 권영세’가 되겠습니다. 제게 던져주신 소중한 한표 한표를 가슴에 품고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국회의원 권영세’가 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이번 선거에서 구민 여러분의 선택을 받기위해 노력한 통합민주당의 이경숙 후보님, 평화통일가정당의 김용승 후보님께 위로와 격려를 전합니다.
초심을 잃지 않고 구민 여러분을 더 잘 섬기겠습니다. 다시 한번 구민 여러분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선거 승리 요인에 대해 한 말씀

이번 당선은 지난 6년에 걸친 저의 의정활동 성적표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영등포를 위해 뛰었던 제 노력과 성실한 의정활동을 구민 여러분께서 인정해주셨기 때문에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었습니다. 구민 여러분께서 6년간 영등포가 변화하는 모습을 직접 봐오시고 또 현재 추진 중인 여러 사업들이 잘 마무리가 될 수 있도록 성원해주신 덕분입니다.
시민단체가 수여하는 ‘우수 국회의원’, 연합뉴스의 ‘오늘의 국감인물’, 시민일보 선정 ‘의정대상’, 바른사회시민회의 선정 ‘국감 우수의원’ 등 우수 국회의원 4관왕을 달성함으로써 성실함을 인정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당 최고위원으로서 10년만의 정권 재창출을 위해 ‘당이 중심이 되는 모임’을 이끄는 등 계파정치, 당리당략보다는 국리민복과 대한민국의 미래를 우선하는 정치를 추구해왔습니다. 이러한 저의 정치적 신념과 노력을 인정해주시고 저를 믿어주신 여러분들이 계셨기에 무엇보다도 이번 선거에서 승리할 수 있었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선거기간 중 가장 힘들었던 점은

이번 선거에는 통합민주당 상대후보가 너무 늦게 결정 되었습니다. 한나라당 공천을 받고 공식 선거운동을 시작하기 전까지 통합민주당 영등포(을) 공천이 이뤄지지 않아 어느 분이 후보로 나오실지 기대 반 걱정 반 했었습니다. 상대후보 결정이 지연되다 보니 더불어 저희 의원실에서도 상대에 따른 선거전략 수립과 홍보물 제작 등 업무 수행에 있어 어려움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선거운동에 돌입하고 구민 여러분의 응원과 격려 속에 하루하루 임하다보니 별다른 어려움 없이 무사히 선거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3선 의원에 성공한 지역구 의원으로서의 포부

신길 뉴타운으로 영등포의 지도를 바꾸겠습니다. 대림 프로젝트로 대림동의 내일을 새롭게 열겠습니다. 국제금융지구 지정으로 여의도의 스카이라인을 바꾸겠습니다. 교육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영등포를 만들겠습니다. 영등포의 서민경제를 살리겠습니다.
여러분께 약속드린 지역 사업들, 집권여당 3선의원의 힘으로 해내겠습니다. 새 정부의 ‘국민 성공시대’와 더불어 ‘영등포 성공시대’ 열겠습니다. 더 행복하고 더 잘사는 일류 영등포,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4년 뒤, 이번 18대 총선에서 저를 선택하심이 절대 헛되지 않았음을 보여드리겠습니다.

지역발전을 위한 구상 중 18대 국회에서 관심을 가지고 활동할 의정분야는

 

‘교육을 하기 위해 찾아오는 영등포 만들기’가 우리 영등포 발전 계획 중 하나입니다. 쾌적한 교육환경을 위해 우리 지역 21개 초·중·고교의 숙원사업 해결하겠습니다. 이미 작년 한 해에만 130억 원의 교육 예산을 확보해 시급한 숙원사업을 해결했고, 앞으로 ‘교육환경 개선 3개년 계획’을 수립하여 낙후된 교육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킬 것입니다. 대림동에는 ‘영어체험센터’를 설치하고, 원어민영어교사 지원 등 기초학습을 지원하겠습니다. 여의도에는 국제고, 자사고 등 특목고를 1개 이상 유치해 명문사학을 키워내겠습니다.
이러한 교육 사업을 더 효과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국회 교육위원회가 영등포 지역에 더 많은 관심을 가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저 또한 교육위원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영등포 교육환경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제시한 공약 중 최우선적으로 실행할 공약은

대림동 개발로 남부도로교통사업소 이전 및 대림프로젝트가 최우선적으로 추진될 것입니다. 대림역 인근에 위치한 남부도로교통사업소는 유동 인구가 많은 부도심 발전을 가로 막고 있는 실정이었습니다. 이에 지난 2003년 12월 이전에 대해 서울 시장에게 보고한 이후로 관악구청장, 건설안전본부와의 협의를 통해 2007년 말 서울시 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