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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갑·을 치열한 유세 현장속으로 - 한나라당 ‘갑’전여옥 후보

관리자 기자  2008.04.04 04:5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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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의 유세전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오른 지역주민들의 손을 잡고, 게릴라 유세전으로 틈새지역민심을 파고 들고 있다. 이밖에도 연예인을 대동하고 유세전을 펼치는 등 각 후보들의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지층의 결집을 끌어 올리고 있다. 후보들은 주말을 이용해 막판 주말유세전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 오인환 기자 / 사진 김기태 기자>

 

“살맛나는 영등포 만들 것”


한나라당 ‘갑’전여옥 후보

 

한나라당 전여옥 후보는 지역민심의 틈새 공략에 나섰다. 유세 첫날부터 게릴라 유세전을 펼치며, 일일이 구민에게 인사를 건네며 얼굴알리기에 주력했다.
전 후보는 자신의 공약인 "KTX 영등포역 정차, 신안산선 영등포시장 환승역 확정과 더불어 영등포시장역과 영등포 로타리 지하공간을 쇼핑·문화·레져의 중심지로 변신시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또 영등포발전을 위한 교육환경개선이 시급히 이뤄져야 한다며, 이에 대한 대책으로 명문고를 강력히 지원해 교육선진지구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밖에 국제학교, 특목고, 자율형 사립고, 개방형 자율학교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