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영등포 갑·을 치열한 유세 현장속으로 - 민주노동당 ‘갑’이정미 후보

관리자 기자  2008.04.04 04:51:00

기사프린트


제18대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의 유세전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오른 지역주민들의 손을 잡고, 게릴라 유세전으로 틈새지역민심을 파고 들고 있다. 이밖에도 연예인을 대동하고 유세전을 펼치는 등 각 후보들의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지층의 결집을 끌어 올리고 있다. 후보들은 주말을 이용해 막판 주말유세전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 오인환 기자 / 사진 김기태 기자>

 

“서민층의 대변자”


민주노동당 ‘갑’이정미 후보

 

"여성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국회의원이 되겠다"는 민주노동당 이정미 후보는 영등포에 밀집한 중소상가 상인 등 서민층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이 후보는 반값 등록금, 등록금 상한제, 대형마트 규제, 카드 수수료 인하, 여성과 아이들이 행복한 영등포 등의 정책을 주요공약으로 내세워 영등포 시장 중심 서민들을 집중 공략하고 있다.
또 이 후보는 "학교급식조례안 제정과 사교육비 절감을 위해 방과 후 수업 등을 늘려가겠다"며 교육환경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이밖에 신안산선과 관련 영등포시장 환승역 유치에 대해 "광역철도 건설에 필요한 4조원에 막대한 예산과 현재 영등포시장 환승역 설치에 들어간 27억원의 예산은 국민을 전혀 고려하지 않은 행정편의적 사업"이라며 관계부처와의 철저한 협의를 통해 투명하고 깨끗한 광역철도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