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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등포 갑·을 치열한 유세 현장속으로 - 평화통일가정당

관리자 기자  2008.04.04 0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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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대 총선이 5일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각 당 후보들의 유세전이 더욱 치열해 지고 있다. 이른 아침 출근길에 오른 지역주민들의 손을 잡고, 게릴라 유세전으로 틈새지역민심을 파고 들고 있다. 이밖에도 연예인을 대동하고 유세전을 펼치는 등 각 후보들의 필사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지층의 결집을 끌어 올리고 있다. 후보들은 주말을 이용해 막판 주말유세전에 총력을 다할 것으로 예상된다.  <취재 오인환 기자 / 사진 김기태 기자>

 

“원주민을 위한 뉴타운 추진”


평화통일가정당 ‘을’ 김용승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김용승 후보는 원주민을 위한 뉴타운 사업 보완책 마련, 영등포·신길·대방역 등 서울 도심철도 지하화, 영등포 남북 구간 통일화, 3대 영구임대 아파트 건축, 시민공원 활성화 등의 공약을 제시하고 권영세·이경숙 두 후보들을 상대로 막판 표밭 다지기에 주력하고 있다.
또 김 후보는 "지난 14일부터 명함을 돌리며 지역구를 돌아보니 천심이 민심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느꼈다"며 "나라의 근본인 가정 살리기와 영등포 발전에 기틀을 마련해 모두가 잘 살 수 있는 영등포를 만들겠다"며 지지를 호소했다.
이밖에 김 후보는 가정행복 특별법 3.3.7 실현공약으로 "3자녀이상 가정 1인 대학까지 무상교육 및 군면제, 3대 1가정 주거개발 및 세제지원, 결혼30년차 부부 부터 5년마다 백년해로수당 7회 지급" 등을 내세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