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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번째 출마 등 총선 이색 후보들

관리자 기자  2008.03.28 04:3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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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김포에 출마한 자유선진당 김두석 전 의원은 78세 최고령이면서 지난 5대 총선 출마 이래 이번이 11번째 출마인 최다총선 출마자이다. 동명이인도 화제, 경남 산청·함양·거창에 출마하는 자유선진당 김홍업 후보는 김대중 전 대통령의 차남 김홍업 의원(9전남 무안·신안)과 동명이인이며, 무소속 김동철 후보(경남 진주갑)는 광주 광산갑의 민주당 김동청 의원과 이름이 같다.
경남 마산에 출마한 진보신당 송정문(여) 후보는 지체장애 1급 여성장애인이다. ‘디지’라는 예명으로 알려진 힙합가수 김원종(26)씨는 무소속으로 서울 강남갑에 도전했다. 초등학교 졸업 뒤 자수성가한 후보가 3명, 정규교육을 받지 않고 ‘독학’한 후보도 1명이 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