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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9총선을 향해 뛰는 사람들!- 김문식 평화통일가정당 갑 후보

관리자 기자  2008.03.28 04: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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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지는 지난호에 이어 오는 4월 9일에 실시하는 제18대 총선에 출마하는 평화통일가정당 영등포 갑 김문식 후보, 통합민주당 영등포 을 이경숙 후보, 평화통일가정당 영등포 을 김용승 후보를 만나 공통질문을 통해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주요 공약 등에 대해 들어봤다. <편집자 주>

 

 “영등포를 행복도시로 만들 터”

 

 

총선 출마 동기

 인류문명사의 중심축은 환태평양권으로 이동하고 있으며 한국은 그 중심에 자리해 있습니다. 21세기의 선도적 역할을 담당해야 할 한국은, 내적으로 가정의 가치를 이해하고 실천적 삶을 살며, 외적으로는 통일한국, 글로벌 한국의 비전을 실현 할 수 있는, 즉, 도덕성을 갖추고 국제적 안목, 경륜을 갖춘 주인된 인물이 시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부족하나마 이러한 뜻에 맞추어 공도를 걸어온 인생이기에 이번 평화통일가정당의 출범과 뜻을 함께하여 출마하게 되었습니다.

 

총선이 얼마 남지 않았는데, 짧은 기간 중 획기적인 선거 전략은?

 평화통일가정당이 내세우는 총선의 화두는 ‘가정’입니다. 가정은 인류 존속의 근간이고 뿌리이자 행복의 근원입니다. 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을 우리는 잊고 살아왔습니다. 저의 인생을 지배해오고 수많은 교육을 통해 강조해온 가정을 중심한 참된 가치관을 터로 해서, 시대적으로 역사적으로 풀어야할 과제가 통일한국이요, 세계평화입니다.
 저는 그 일선에서 세계를 무대로 뛰어왔습니다. 부족하나마 그러한 제 인생에 스며있는 정신과 신념과 뜻 앞에 충실 하는 것이 무엇보다 제일 우선의 전략이고 그러한 뜻을 효과적으로 전달하는 것이 다음이라고 생각합니다.

유권자의 표심을 잡을 수 있는 실현 가능한 주요공약 3가지

  평화통일가정당은 ‘가족행복특별법’ 을 제정하여 가정행복을 위한 3.3.7 공약을 약속하고 있습니다.
-3자녀 가정 1인 대학까지 무상교육 및 군면제
-3대 1가정 주거개발 및 세제지원
-결혼부터 금혼식까지 부부 백년해로수당 7회 지급이 그것입니다.
 이러한 가정당의 공약을 중심으로 저는 먼저
첫째로,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가정복지를 만들고 싶습니다. 저출산 극복을 위한 산모 산전과 산후관리 부담률 지원, 영유아 보육료 지원확대, 노인복지 활성화, 여성사회진출보장을 위한 일자리 센터 설립, 다문화시대 국제가정, 장애우, 소년소녀 가장 지원, 기초생활자 수급확대 등 전반적인 복지정책에 힘을 써서 따뜻한 영등포를 만드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 할 것입니다.
둘째, 자녀교육을 위해 찾아오는 영등포를 만들기 위한 대표적 프로젝트로 국제 중고등학교 유치입니다. 미국에서 국제교육재단 서북부지부장(Northwest regional director) 으로 일했던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영등포를 ‘국제적인 교육도시’ 라는 브랜드를 만들어 가정이 행복한 도시, 살고 싶은 교육도시로서 발전시키겠습니다. 대표적으로 영등포에 국제중고등학교를 유치하여 글로벌 시대를 이끌어갈 국제적인 지도자를 양성할 것입니다.
저는 지난 국제교육재단에서 일 할 때 이미 세계의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과서를 만들고 수많은 교육과 세미나를 통한 경험을 갖고 있으며, 한국에서의 지명도 1위인  ‘청심국제중고등학교’ 유치에 참여한 경험을 갖고 있습니다.
셋째, 영등포를 첨단 신도시, 미래가 공존하는 신문화도시로 만들고자 합니다. 그 첫 번째 프로젝트가 국철 지하화입니다. 영등포, 신길, 신도림영등포와 서울 남부와 북부를 반으로 가르는 서울도심철도로 이웃간 소통을 단절시키고, 소음, 진동 등 환경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어 근본적 대책이 요청되고 있는 실정입니다. 서울도심철도를 지하로 구성하고 그 부지를 복지공간으로 활용하는 방안을 18대 국회임기 기간 동안 입법화를 할 계획입니다. 이외 여러 문화사업에 대한 계획이 있습니다.

본인의 장점과 단점은?

 

 장점은 모든 사람들의 성품을 품고 일 할 수 있는 포용력과 원만한 인화관계라고 생각합니다. 또한 오랜 기간 국제무대에서 일하면서 여러 문화를 경험하여 국제적인 마인드와 감각을 갖출 수 있었다는 것이 제가 일 하는 데 있어서 큰 장점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단점이라면 꼼꼼하게 이해타산을 따져서 행동하는데 좀 약한 것이 아닌가 합니다. 저는 주로 상대를 위하고 배려하는 입장에서 살려고 노력해왔습니다. 하지만 그렇게 살아오면서 큰 손해를 본 경험은 없었습니다. 운명은 저를 도와주는 쪽으로 여러 번 제 편에 섰던 것을 기억합니다.

지역 유권자에게 꼭 당부드리고 싶은 말씀이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