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뚝섬지구서
서울시는 ‘아름다운가게’와 함께 국내 최대 규모의 벼룩시장인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를 29일부터 10월 25일까지 매주 토요일 낮 12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강시민공원 뚝섬지구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5번째 맞는 뚝섬 아름다운 나눔장터’는 시민들이 사용하지 않고 집에 쌓아놓고 있는 헌 물건을 직접 가지고 나와 판매하는 상설 벼룩시장으로 올해부터는 매월 1,3주에 ‘중고 자전거 장터’도 새롭게 개장한다.
장터 참가자는 1명당 80점 미만의 중고물품만 판매할 수 있으며 판매 수익금의 10%이상을 기부해야 한다.
참여 희망자는 인터넷(http://www.flea1004.com">www.flea1004.com)으로 사전 신청하거나 당일 오전 11시 30분부터 현장에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29일 열리는 개장식은 KBS황정민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고 아름다운가게 홍보대사인 탤런트 최재원, 서울시 상상누리단 등도 참석하며, 장터퀴즈, 마술, 힙합댄스, 요들송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