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림1동 호남향우회는 지난 22일 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 행사를 갖고 회원간의 화합을 다짐했다.
도림1동 호남향우회(회장 김용현)는 지난 2003년 11월 11일 11명의 회원으로 시작해 애향심으로 회원간의 정을 나누며 주변 어려운 이웃을 사랑하고 지여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 그동안 100여명의 회원수로 활성화돼 김성춘·이동춘 고문, 박귀배·김판수 부회장, 최정현·윤귀섭 감사, 이영맹 총무, 서대순 재무 등 임원진으로 구성된 봉사단체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이날 김현영(영1동), 김종유(도림2동), 김복률(신길3동), 김순영(신길2동), 정인환(당산1동) 등 각 동대표 향우회 회장단과 이석기 노인회 회장, 김경석 동백회 회장, 성성근 호림회 회장, 각 직능단체장 등 150여명이 모여 축하하는 자리를 함께 했다.
4.5대 연임을 하고 있는 김용현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짧은 기간동안 회원들과 지역선후배님들의 깊은 관심과 사랑속에서 향우회가 지금까지 건실하게 성장하게 된것은 회원 가족여러분의 봉사와 인내가 있었기에 오늘 이자리가 있었다며, 각 지역에서 애향심을 가지고 지역봉사와 향우회 발전을 위해 노력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과 서로간의 애로사항과 미래 지향적인 대화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쉼터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하고, 지역발전을 위해 그동안 회원들의 지속적인 봉사를 해오고 있는 것처럼 앞으로도 좀더 활기차고 회원 상호간의 관심과 사랑속에서 향우회가 발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 김오연 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