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4월9일 제18대 총선에서  한나라당 영등포을 후보로 출마하는 권영세 후보가 20일 선거 사무소 개소식과 함께 현판식을 갖고  본격적인 선거 체제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안강민 당 공천심사위원장, 정몽준 한영 최고위원, 홍준표 클린정치위원장,  원희룡 전여옥 의원(영등포갑 후보) , 이혜훈 의원 등 한나라당 관계자 들과 가수 설운도씨, 지역 시구의원, 당원 및 지지자 등 300여명이 참석해 개소식을 축하했다.

권영세 후보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당선돼 그동안 추진해온 지역 개발사업들을 차질없이 추진해 나가 겠다"  며  지역 주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또한 권 후보는 "야당의 발목잡기가 도를 넘어서고 있다" 며 "정부가 안정적으로 국정을 운영 할 수 있도록 한나라당이 이번 총선에서 반드시 과반수 이상의 안정 의석을 확보할 수 있도록 지지해 달라" 고  강조했다.  

/ 영등포신문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