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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독서 감상문 대회 시상식

관리자 기자  2008.03.19 03: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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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중초 전기리 학생 대상 영예

 

당산1동 새마을문고(회장 나종갑)가 주관한 제5회 독서 감상문 대회에서 전기리(당중초6)학생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지난 7일 당산1동 주민센터에서 열린 독서감상문 대회는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키움과 동시에 글쓰기 능력을 함양한다는 취지가 담겨있다.
이날 시상식에는 당산1동 새마을문고 나종갑 회장을 비롯해 김영주 국회의원, 박성호 구의원, 차준상 새마을지회장, 이은집 문입협회 작가, 이백행 당산1동 주민자치위원장 등 회원 및 주민 70여명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격려했다.
이어 최우수작 발표에는 독후감 부문 대상을 수상한 전기리(당중초6) 학생의 작품인 춘희가 발표됐다. 이와 함께 새마을문고는 모범학생 박미라(김포대), 정혜진(인하대) 등 2명에게 각각 장학금을 전달했다.
나종갑 회장은 “학생들이 독서에 흥미를 갖게 되면 사고의 폭도 넓어지고 글 쓰는 실력도 쑥쑥 자라게 된다”며, “책 읽지 않는 아이들, 글쓰기 능력이 부족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독서지도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해 독서·논술 능력을 향상 시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지태경 당산1동장은 격려사를 통해 “독서는 자발적인 동기 유발이 선행돼야 하며 지극히 사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이어야 한다는 의지를 갖고 있다”며 “독서 감상문 대회를 통해 논리적이고 체계적인 사고와 창의력을 키우고 글쓰기 능력을 함양하는 것이 가장 큰 목표”라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