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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요일제로 주차비 할인

관리자 기자  2008.03.05 03:4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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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교통량 감소, 에너지 절약, 환경오염 저감대책 차원에서 추진하고 있는 승용차요일제의 참여를 확산시키고 참여자의 준수율을 높이기 위해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구에서는 지난 2006년부터 실시된 전자태그 부착 제도가 높은 성과를 올리고 있다며, 지난해부터는 서울·경기·인천지역의 10인승이하 비영업용 승용차 모두 요일제를 신청할 수 있는 대상임을 알리고 있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하면 서울시 등록 6인승이하 비영업용승용차에 한해 자동차세를 5%감면과 함께 모든 차량에 대해 공영주차장 이용요금 20%할인 혜택을 받게된다. 또 남산 1-3호 터널 혼잡통행료 50%를 할인, 교통유발부담금 최대40%를 감면받을 수 있다.
또한 지정된 주유소에서는 4만원이상 주유시 무료세차권을 지급하고, 세차요금10%할인, 주유리터당 10~60원의 할인혜택도 주어진다.
한편 관공서출입은 전자태그를 부착해야 출입이 가능해지며, 공공기관의 주차장이나 도시시설 관리공단에서 운영하는 공영주차장, 거주자 우선주차장에도 전자태그를 부착해야만 우선권이 주어진다.
승용차요일제에 참여한 차량이 전자태그 미부착, 훼손, 연3회이상 운휴일 미준수 시 당해 연도말까지 모든 혜택이 취소 또는 중단된다.
승용차요일제는 서울뿐만 아니라 경기도 등록차량도 대상으로 승용차요일제를 신청받고 있으며 참여 및 문의는 해당 동사무소나 구청 주민자치과로 연락하면 된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