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Z EZViwe

발로 뛰는 경영으로 자산규모 늘릴 것

관리자 기자  2008.03.05 03:26:00

기사프린트


문래1동 새마을금고 제31차 대의원 정기총회

 

문래1동 새마을금고(이사장 이일환)는 지난달 27일 금고 대회의실에서 대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31차 대의원 정기총회를 개최하고 지난해 사업보고서 승인과 올해 사업계획 및 예산안을 확정했다.
박찬구 시의원, 고기판 구의회 운영위원장, 김기중 구의원 등이 참석한 이날 총회에는 근검절약으로 모범을 보인 고용운·김성태씨 등 5명의 대의원들에게 우수회원 표창장을 수여하고, 모범학생 정빛나라(수도공고3), 이원규(서울공고1), 조용재(양화중1) 3명에게는 장학금 각 30만원씩을 전달했다.
이어 금고는 감사 선출 선거에 출마한 이정호(71), 성기택(68), 박재철(67) 후보 모두를 신임 감사로 위촉하고, 이춘택 대의원을 선거관리위원장으로 위촉하는 등 이밖에 5명의 대의원을 신임선거관리위원으로 위촉했다.
이 이사장은 “지난해 금고의 우수한 실적은 임직원들의 노력에 결과라고 생각한다며, 원도심의 경기 침체로 낮아진 회원들의 새마을금고 이용률을 높이기 위해 직접 발로 뛰며 신뢰를 쌓아가겠다”고 말했다. 또 “회원을 찾아가는 경영, 친절과 회원감동을 우선으로 하는 경영, 회원이 필요로 하는 금고를 만들어가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문래1동 새마을금고는 사업보고를 통해 현재 자산총액 572억원, 당기순이익 18억원으로 명시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