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봉희 초대회장 선임
삼일절인 지난 1일 자유총연맹영등포지부가 주관한 자유산악회 시산제 및 발대식이 경기도에 위치한 수락산에서 회원 및 새터민셋넷학교 학생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특히 이날 자유산악회 시산제 및 발대식에는 초대회장으로 선임된 최봉희 회장을 비롯해 박균영 산악대장(중앙자율방범대장) 및 후원·운영위원들이 참석해 첫 산행에 나서며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했다.
최봉희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산을 사랑하는 모든 동호인들과 함께 이번 산행을 통해 산과 하나가 되는 기쁨을 서로 나누자”고 말하고, “풀 한포기와 나무한그루도 소중히 여길 줄 아는 참된 산악회를 만들어가겠다”며, “화합과 사랑이 넘치는 산악회로써 많은 격려와 협조로 성원해줄 것”을 부탁했다.
김영로 고문 또한 인사말을 통해 “삼일절을 맞아 민족의 자주독립을 외쳤던 삼일정신과 같이 자유총연맹은 자유를 통한 일류공영에 이바지 하는 정신으로 오늘 자유산악회 발대식을 갖는다”고 전하고, 앞으로 더욱 “새터민학생들의 동참으로 남과 북이 자유로운 평화와 민족 공존을 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준 것”이며, “서로가 화합하고 봉사하며 자유를 수호해 세계평화의 기여하는 일에 일조하는 자유총연맹영등포지부 자유산악회가 되도록 조직발전과 평화번영”을 당부했다. / 김기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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