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순회교육

구와 서울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자치구 창의행정 우수사례 순회교육’이 지난 14일 구청 기획 상황실에서 열렸다.
이번 순회교육은 지난해 서울시가 주관한 창의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채택된 구민편의향상 행정사례들로 구성해 서울시 25개 자치구가 함께 공유할 수 있도록 마련된 것이다.
이날 우수사례로는 광진구(도로매설물 1회 굴착으로 시민 통행불편 최소화), 동대문구(업무효율성 향상 위한 혁신우편시스템개발), 강북구(교통·신용카드를 활용한 통합회원 관리시스템 구축), 도봉구(부동산취득신고절차 ‘One-Stop’ 서비스), 마포구(지번변경 한 눈에 한 장으로 OK),  서울시(120 다산콜센터 구축운영)사례 등이 선보였다.
구는 각 자치구의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창의행정 업무의 효율성을 제고하고, 직원들의 창의 마인드를 강화함으로써 구민 고객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구는 “이번 우수사례 순회교육을 계기로 영등포구 우수사례인 ‘관급공사 품질관리 OK시스템’에 버금가는 우수사례를 발굴해 또 다른 성과창출 등 창의행정에 선두주자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