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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외된 이웃과 명절의 즐거움을 나눠요

관리자 기자  2008.02.20 02: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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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마을지회, 독거노인 220명에게 떡국떡 전달

설 명절 어려운 이웃에게 훈훈한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손길이 이어졌다.
새마을운동영등포구지회(회장 차준상)는 설 명절을 맞아 지난 4일 새마을지회 3층 회의실에서 각동 부녀회원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의 떡 나누기’ 행사를 개최했다.
설 명절을 앞두고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훈훈한 정을 나눠주기 위한 이번 행사는 오갈 곳 없는 독거노인과 소년소녀 가장들에게 힘과 용기를 북돋워주고 설 명절의 참의미를 되새기기 위한 것으로, 매년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이날 부녀회원들이 직접 썰은 떡국떡은 각동 10명씩 총 220명 이웃들에게 직접 전달됐다.
차준상 새마을지회장은 “부녀회원과 새마을운동회원들이 십시일반해 모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려운 이웃들이 기분좋게 받아 주었으면 한다”며 “내년에는 더 많은 이웃들과 명절의 즐거움을 나눌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김기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