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아동시설에 사랑의 마음 전달
설날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온정의 손길이 이어져 주위를 훈훈하게 하고 있다.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영등포구지회(회장 이종만)는 지난 5일 지회 사무실에서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한 설맞이 떡국떡 나누기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만 지회장을 비롯 고진화 국회의원, 이의복 실천운동본부 부총재 및 임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신길6동 돈보스코 직업훈련원 등 4곳의 아동복지시설과 좋은 나무 등 6곳의 지역 아동센터에 떡국떡 10kg 20박스를 전달했다.
충·효·예 실천운동본부 영등포구지회는 그동안 관내 독거노인과 소년소녀가장 돕기 등 매년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봉사활동과 사랑나누기 운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이날 이종만 지회장은 “민족 명절인 설을 맞아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는 계기를 갖기 위해 이 행사를 마련했고, 모두가 즐거워하는 설 명절을 맞아 어려운 형편에 계신분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