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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년 보훈정책 무엇이 달라지나

관리자 기자  2008.02.02 12: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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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보훈청(처장 김정복)는 국가를 위해 공헌·희생하신 분들을 예우하고 그 숭고한 정신을 국민의 나라사랑으로 계승·발전시키기 위해 2008년에는 국민이 공감하는 보훈체계 확립, 보훈가족의 건강하고 안락한 삶 보장, 국민과 함께하는 나라사랑 정신 확산, 국가적 차원의 제대군인 인적자원 활용을 통한 사회복귀 지원 시책을 적극 추진한다.
먼저 국가유공자의 생활안정을 위한 보훈급여금은 대상별로 최저 5%에서 최고 18.2%까지 인상되며, 수도권 관내 국가유공자의 안장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5만기를 수용할 수 있는 야외납골당인 국립이천호국원이 경기도 이천에 개원된다. 또 점점 고령화 되어가는 국가유공자의 편안한 노후를 지원하기 위해 보훈도우미와 보훈복지사 등 전문 인력을 증원하고 현재 2,800명의 수혜인원을 4,000명까지 확대 추진한다.
군인연금 비대상 장기복무제대군인의 생활안정을 도모하고 취업 및 창업활동을 지원하기 전역 후 구직활동을 한 제대군인들에게 최장 6개월까지 50만원씩 전직지원금을 지급한다. 이밖에 오는 2011년까지 전국 5곳에 요양시설 건립을 추진 중이며, 독립기념관을 역사체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해 개편계획도 추진중이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