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인영 신임회장, 회원 간 화합 강조 

 구민의 건강을 증진하고 건강한 지역공동체를 만들기 위한 제2회 국민생활체육연합회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했다.
생활체육영등포구등산연합회(회장 오인영)는 지난 12월 30일 청계산에서 연합회장배 등산대회를 개최하고, 새로운 한 해를 힘차게 맞이했다.
이날 등산대회는 최근 영등포구등산연합회의 신임회장으로 오인영씨가 선임된 것을 기념하는 행사로 산사랑, 열린산악회 등 5개클럽 150여명의 회원이 참여해 등산연합회의 화합과 구민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노력을 다짐했다.
한편 등산대회에 앞서 영등포구민회관 광장에서 김형수 구청장을 비롯 고진화 국회의원, 문병렬·박찬구 시의원, 구의회 구애라 사회건설위원장, 박정자·심용진·김기중 구의원, 손기태 영등포구생활체육회장 및 동호회원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신임 오인영 회장은 “먼저 영등포구등산연합회 회장을 맡게 된 것은 참으로 큰 영광이며, 구민의 화합과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산을 사랑하는 등산동호인들의 모임인 영등포구등산연합회가 새로운 마음으로 출발하는 만큼, 회원과 구민들의 많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줄 것”을 부탁했다.
/ 오인환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