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 자질·능력 향상 기대’

서울시 남부교육청(교육장 유좌선)은 지난 14부터 18일까지 5일간에 걸쳐 관내 교사 118명을 대상으로‘2007 초등 신규임용교사 추수연수’를 실시했다.
남부교육청 강당과 영문초등학교에서 실시된 추수연수에는 초등·특수·영양·사서·보건교사 118명이 참석했다.
연수 첫날‘행복한 교실을 위하여’라는 주제의 교육장 특강을 시작으로 다양한 교수학습과 평가방법, 생활지도, 사무와 장부 관리 및 교원법령 등 신규 임용교사들의 전문적 식견과 능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내용으로 교육이 실시됐다. 이밖에 신규교사들이 교육현장에서 겪었던 다양한 문제점을 해결하고 보완하기 위해 선배와의 대화시간을 갖기도 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연수로 인해 새내기 교사들에게 교수학습과 학생 생활지도 능력 등 교원으로서의 자질과 능력을 함양하고, 학생의 개성을 받아들일 수 있는 마음과 변화하는 교육환경에 적응하는 교사의 자세를 가다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 홍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