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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내 - “발전하는 몽골 유목민”

관리자 기자  2008.02.02 12: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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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애병원·몽골과의 인연 등 자원봉사 수상문 담아

‘당신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왔는지를 밝히는 글을 내 놓았으니 이번에는 당신이 보고 느낀 세상 이야기를 써볼 차례가 아닌가...’하면서 주위의 여러 사람들이 내게 잠재해 있는 객기와 만용(蠻勇)을 부채질하며 꼬드긴다. -김윤광의 ‘발전하는 몽골 유목민’ 중-

‘오직 감사할 뿐입니다’로 알려진 성애병원 김윤광 이사장이 7년만에 신작을 발간했다.
1998년 7월 30일, 나의 몽골 첫 방문의 날이었다. 이 책을 펴낸 인석 김윤광 이사장은 현재 몽골 명예 영사로 활동 중이며, 지난 1980년대 몽골과 연분을 쌓게 된 동기를 시작으로 몽골이라는 나라와 가까워지기까지 많은 몽골인과 흉금을 털어 놓는 사이까지 발전해 이들과의 에피소드를 묶은, 이름하여 ‘발전하는 몽골 유목민’에 대한 생각을 수상문(隨想文)으로 엮어낸 작품이다.
김윤광 이사장은 무궁무진한 지하자원 등 입지조건으로 보아 앞으로 크게 발전할 몽골에 대해 우리 젊은이들이 이 나라를 빨리 파악했으면 하는 바램이 있어 또 한권의 책을 겁 없이 세상에 내 놓게 됐다고 말한다.
당신이 어떻게 세상을 살아왔는지를 밝히는 글을 내 놓았으니 이번에는 당신이 보고 느낀 세상 이야기를 써볼 차례가 아닌가...’하면서 주위의 여러 사람들이 내게 잠재해 있는 객기와 만용(蠻勇)을 부채질하며 꼬드긴다. -김윤광의 ‘두번째의 객기’ 중-
성애병원 이사장 인석 김윤광 지음 / 우진 애드컴 刊